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럭키스트걸 얼라이브(luckiest girl alive)-강렬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완전강추) 현재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럭키스트걸 얼라이브!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 + 감동? 이 함께 공존하는 영화를 본 것 같아서 보자마자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의 주인공은 주변 니즈에 맞춰 항상 잘 대응해준다. 그들이 원하는 말을 하고,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그렇게 열심히 남들 눈치를 보면서 살다 보니 뉴욕의 잘 나가는 에디터에 이제는 완전 돈 많은 집 아들과 약혼까지 했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주인공의 과거를 캐묻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 전까지.. 스토리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폭력을 다뤘던 다른 드라마(루머의 루머)들과 굉장히 다른 점이 많이 있다. 우선, 굉장히 사실적이.. 더보기 더 리얼 블링링(넷플릭스)-뉘우칠줄 모르는 좀도둑 이야기(비추천) 정말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것이, 미국은 돈이 된다면 똥싸는 것까지도 중계방송 할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는 작품이 바로 더 리얼 블링링. 현재 넷플릭스 미국 탑 10중 3위를 하고 있는 작품. 헐리웃의 스타들의 집들을 돌아다니면서 도둑질을 했던 십대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건 내가 현재 엘에이에 살고 있고, 여기에 배경으로 나오는 지역 대부분이 내 삶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어서 보게 된 작품이었다. 솔직히 엘에이에 와서 좀 놀라긴 했었다. 내가 옛날에 살던 다른 주와는 다르게 사람들 대부분이 엄청 이쁘고, 잘생겼고(특히 내가 사는 동네 부근), 그냥 장보다 남들이 하는 말 들으면 서로 배우하고 싶어서 이곳으로 이사왔다는.. 더보기 수리남(넷플릭스)-한국판 오자크 남편이 간만에 정말 재밌는거 있다면서 이번주 주말에는 함께 수리남을 보자고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더웠고, 어제는 비가 구물구물 오려고 했었기 때문에 밖에도 안나가고 수리남을 시청했다. 결론은 흠.. 정말 재밌다. 하정우랑 황정민이 나와서 연기를 한다. 뭐 연기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두 사람은 원래 연기를 정말 잘한다👍. 나는 정말 하정우가 연기하는 k가 가끔씩 하정우 자체가 k 일반인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고, 황정민은 와.. 정말.. 저게 정말 연기가 맞을까.. ㅎㅎㅎ 실제면 어떻하냐.. ㅎㅎㅎ 걱정될만큼 미친듯이 연기를 잘했다. 이 두사람이 너무 작두에서 춤 추듯 그 어려운 연기를 저렇게 미친듯이 잘해대니.. 비교적으로 나머지 사람.. 더보기 미타임(넷플릭스) - 주부아저씨의 2일간 일탈 한국에서 해방타운?이라는 쇼를 본 적이 있었다. 결혼한 기혼 연예인들이 오피스텔을 빌려서 몇일씩 그냥 혼자 자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데, 사실 결혼 전에 가장 친한 언니(결혼하고 아이가 있다)가 자기도 가끔씩은 오피스텔에서 혼자 조용히 있기를 꿈꾼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아.. 결혼하고 애기가 있으면 대부분 저렇게 혼자 있고 싶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부분의 추세가 비슷한 것 같다. 애기를 키우고,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전의 생활로 하루 또는 이틀간의 일탈을 꿈꾸고, 이런 상상을 미디어에서 해결해 준다는 점.. 이 영화도 뭐 그야말로 가정주부 아저씨가 2일간은 거의 미쳐서, 파티하고 뭐 원래 안하던 짓 한다는 이야기이다. 보면서 진심으로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