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영화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타임(넷플릭스) - 주부아저씨의 2일간 일탈 한국에서 해방타운?이라는 쇼를 본 적이 있었다. 결혼한 기혼 연예인들이 오피스텔을 빌려서 몇일씩 그냥 혼자 자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데, 사실 결혼 전에 가장 친한 언니(결혼하고 아이가 있다)가 자기도 가끔씩은 오피스텔에서 혼자 조용히 있기를 꿈꾼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아.. 결혼하고 애기가 있으면 대부분 저렇게 혼자 있고 싶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부분의 추세가 비슷한 것 같다. 애기를 키우고,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전의 생활로 하루 또는 이틀간의 일탈을 꿈꾸고, 이런 상상을 미디어에서 해결해 준다는 점.. 이 영화도 뭐 그야말로 가정주부 아저씨가 2일간은 거의 미쳐서, 파티하고 뭐 원래 안하던 짓 한다는 이야기이다. 보면서 진심으로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