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봇 초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봇엘리멘터리(애봇초등학교 abbott elementary)-간만에 만난 가슴 따뜻하고, 재밌는 시트콤(완전 강추) 나의 엄마는 선생님이다. 어릴 적부터 우리 엄마가 선생님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면 선생님들을 무시하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대체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내가 자라날때만 하더라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참 존경받는 직업이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학부모나 어른들이 선생님들을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에 이제 퇴임이 가까워짐에도 계속해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가 참 걱정됐다. 미국이라고 선생님에 대한 처우와 상황은 다르지 않다. 미국은 오히려 선생님에 대한 처우와 지위가 한국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잠깐 다니면서 정말 천재 같은 수학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도 받아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